춘장대 어촌체험마을에서 만난 바다 사람들의 소박한 하루
춘장대 인근 어촌체험마을에서는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갯벌체험을 통해 조개와 게를 직접 잡을 수 있고, 어부들과 함께 나가 그물질을 배우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큰 추억이 된다. 마을 사람들은 친절하고 소박하며, 직접 잡은 해산물을 즉석에서 구워주는 인심이 인상적이다. 갯벌 위로 해가 지면 붉은 하늘과 함께 마을 전체가 따뜻한 빛으로 물든다. 자연과 사람의 온기가 공존하는 춘장대 어촌체험마을은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